이날 개강식에는 주로 영암군에 거주하는 재취업 희망자들인 20여명의 훈련생들이 참여했다.
회계총무원 양성과정은 한국세무사회와 교육과정 계획, 강의, 수료 후 취업지원 등에 대한 업무지원 협약을 맺은 과정으로, 세금신고, 세금계산서처리, 매입세액공제 등 세무회계와 인사, 총무 등의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들로, 교육비와 교재비가 지원되며 매월 80%이상 출석시 5만원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교육개강 후 10일 안에는 교육 포기자 등의 결원발생에 대비해 훈련생 추가접수가 가능하며,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동행면접 , 새일인턴제 등의 서비스가 지원된다.
영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후 직업교육 5개 과정 89명이 수료했으며, 54명으로 취업으로 연계하는 등 여성들의 대표적인 취업기관이다.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암새일센터(463-9972∼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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