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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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제15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황

면민의 상 김현재씨
효행상 조영태씨
공로패 김점수, 김종수씨

제15회 시종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4월18일 마한문화공원 일원에서 박준영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문길만 시종면장, 우승희, 김연일 전남도의원, 김일호 재경시종면향우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마한의 고장! 행복한 시종!'이라는 구호를 내걸고 시종면문화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박복용)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식전 가장행렬 및 농악공연을 시작으로 개식선언, 면민헌장 낭독에 이어 효행상, 면민의 상, 공로패 수여식이 열렸다.
이날 효행상은 연로한 부모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마을사람들의 귀감이 된 조영태(42·신학5리)씨가 수상했다.
또 시종면 발전과 면민 화합에 공헌한 직전 문체위원회 김점수(72) 위원장과 김종수(51) 사무국장에게는 공로패가 수여됐다.
특히 시종면민의 상은 애뜻한 고향사랑으로 지역발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김현재(58) 삼흥그룹 회장에게 수여됐다.
문길만 시종면장은 대회사를 통해 "우리 시종은 어느 지역보다 발전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면서 "역사적으로는 우리나라 3대 해신제 중 하나를 봉행하는 남해신사가 있고, 비옥한 농토, 발전지향적인 면민 성향 등 물려받은 유·무형 자원을 계승발전 시켜나가자"고 강조했다.


기념식에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어르신 음식대접과 함께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가야금연주단 공연, 마을별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열려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또 특별행사로 시종 쌀 가공품 및 농산물 전시·시식회와 시묵회 작품전시회, 가훈 써주기 등이 진행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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