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웃과 함께 하는 미암면'이라고 쓰인 조끼를 입은 위원들은 오전 8시부터 조영이 위원장 집에 모여 손수 반찬을 장만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면사무소에 모여 마을 이장들의 추천을 받은 가정을 담당 마을별로 찾아가 안부를 살피며 복지를 실천했다.
협의체는 특히 위원들이 자체적으로 모은 회비로 마을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인 경로당 전체에 커피 35상자를 기부하기도 했다.
한편 협의체는 지난 4월 26일 충남 서천군 서면에 복지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