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농림식품부는 지난 5월 4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불편을 겪고 있는 신안 팔금지구를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 기본조사지구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팔금지구는 앞으로 1년 동안 기본조사를 실시한 후, 저수지 1개를 신설하고, 3개는 확장하며, 용수로 등을 정비하게 된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팔금지구는 농업용수 부족으로 인한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 의원은 "팔금지구 농업용수 부족 문제가 해결되기까지 그동안 친환경농업을 발전시키려는 최영수 회장을 비롯한 면민들의 건의와 고길호 군수, 정연선 전남도의원, 신인배 신안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정승 사장, 무안?신안지사장, 김재수 농림식품부 장관 등의 협력으로 이뤄졌다"며 이들 모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 의원은 "앞으로도 미래생명산업인 농수축산업을 첨단과학기술과 현대적 경영지원을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6차 산업으로 비상시키기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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