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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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 성료

'제18회 삼호읍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4월 28일 삼호읍 대불인조잔디축구장 일원에서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김연일 전남도의원, 오자영 삼호읍장, 추봉식 재경삼호읍향우회장 등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면민, 향우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삼호읍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위원장 장태응·67)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농협풍물패공연 및 에어로빅공연 등 식전행사에 이어 개막선언, 읍민헌장 낭독 등이 있었으며, 효행상, 읍민의 상, 효자·효부상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효행상은 연로한 시어머니와 고모할머니를 지극 정성으로 봉양해 마을사람들의 귀감이 된 지선영(53·아산)씨가 수상했다.
또 효자·효부상에는 윤숙자(64·망산), 양미순(39·렉시안A)씨가 선정됐다.
특히 삼호읍민의 상은 애틋한 고향사랑으로 지역발전에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은 전이곤(68) 전 재경영암군향우회장에게 수여됐다.
오자영 삼호읍장은 기념사를 통해 "삼호읍은 전남 서남권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영암군 발전을 선도하면서 풍요롭고 행복이 충만한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제2부 행사에서는 마을별 어르신 음식대접과 함께 다채로운 체육행사와 난타, 각설이 공연, 댄스스포츠, 삼호강강술래, 경품추첨 등이 열려 흥겨운 한마당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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