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영암농협(조합장 문병도)이 농촌형 농협 5그룹에서 지난해 9월 종합업적 평가에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올 상반기 평가에서도 이 그룹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금정농협(조합장 박찬원)이 농촌형 농협 11그룹에서 2년연속 2위를 차지했으며 도포농협은 10그룹에서 6위를 차지했다.
농협의 종합업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전국 1200여개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농업인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조합 경영내실화 등 각종사업실적을 평가해 우수 농협을 선정, 시상한다.
5그룹에서 전국 최우수농협으로 선정된 영암농협은 농업인 조합원들의 실익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11그룹에서 2위에 오른 금정농협은 경제사업분야에서 520점 만점에 480점을 획득해 우수농협으로 선정됐다.
문병도 영암농협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지난해 9월 최우수농협에 이어 연도말 평가에서도 우수농협에 선정되는 등 1등 농협으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했다”며 “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꼭 필요한 농협, 고마운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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