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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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

'제10회 낙안읍성 전국 가야금병창 경영대회' 대상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안병창)이 지난 3월 창단한 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이 5월 20일 순천 낙안읍성에서 열린 제10회 낙안읍성 전국가야금병창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단체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은 지난 3월 31일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 영암군 등의 지원으로 창단식과 기념공연을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다.
영암교육지원청은 가야금산조의 본향(本鄕)인 영암의 얼과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기 위해 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을 시작으로 방과후학교 가야금교실, 교육과정시간에 운영하는 찾아가는 가야금교실, 주말 영암가야금교실, 방학중 가아금캠프 등 다양한 가야금 관련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초·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영암교육가야금연주단은 가야금 인간문화재 양승희 선생의 지도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 협동을 통해 뛰어난 기량을 보여주고 있으며, 다양한 대회와 여러 기념공연에 참가해왔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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