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는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 운영될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통해 재난 발생에 대비해 지역특성에 맞게 수립한 지역 산사태종합대책을 기반으로 산사태취약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간의 협업 체계 구축과 주민비상연락망을 현행화하는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 산사태 등 자연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시공하고 있는 사방댐 7개소, 계류보전 1.1km사업을 우기 전 6월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배정환 영암국유림관리소장은 "여름철 산사태 예방·대응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해 재해에 걱정 없는 안심 국토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산사태 발생위험이 있거나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피한 후 안전신문고 앱 및 영암국유림관리소 보호·산사태 대응팀(061-470-5331~5)으로 신속히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