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마늘 수확에 도움을 받은 덕진면 용산리 김전호씨는 "농번기에 일손을 찾기 어려웠으나 면사무소 직원과 군 직원이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을 거들어줘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문진규 덕진면장은 "부족한 인력으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실시한 이번 일손돕기를 통해 면민과 소통하고 작은 힘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히 일손돕기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덕진면은 봄철 농촌일손돕기 중점추진기간(5월20일~6월20일)에 면사무소에 일손돕기 알선창구를 설치, 관내 기관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임직원들이 참여해 농촌일손이 취약한 농가에 일손돕기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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