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현장 방문 피해 농민 위로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가뭄현장 방문 피해 농민 위로

국민의당 박준영 의원, 관계자에 대책 및 실태조사 주문

국민의당 박준영 국회의원(영암·무안·신안)은 지난 6월 3일 가뭄으로 인한 농민들의 피해가 극심한 지역을 살피며 애타는 지역농민들을 위로했다.
박 의원은 영암군의회 박영수 부의장,김철호,이하남 의원,농어촌공사 송기정 영암지사장,군서면 최재신 면장등 관계자들과 함께 군서면 남송정마을 가뭄 현장과 학산면 용산마을 양수장을 방문하고 가뭄극복에 여념이 없는 농민들을 위로하고 관계자들에게 가뭄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 해줄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원중 무안군의회 부의장, 윤용순 운남면장 등 관계자들과 무안군 운남면 구일 간척지를 방문한 박 의원은 마을이장 및 농민들을 위로하고, 간척지내 저수율이 10%로 떨어진 양곡저수지와 간척지내 논들을 두루 살폈다.
현재 간척지는 290ha가 물이 부족해 모내기를 못하는 실정이며, 모내기를 했던 150ha가 염분농도가 높아 심었던 모가 타들어가 다 죽은 상태로 농가의 시름은 점점 더 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박 의원은 이에 관계기관에 기존의 관정을 활용하고 필요한 곳은 관정을 개발하라고 주문하고, 준설할 곳은 빨리 준설해 가뭄에 대비하라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어 "무안군·신안군·영암군 피해지역의 가뭄실태조사를 최대한 빠르게 실시해 농정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가뭄 해소를 위한 대책을 강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