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전남도가 주최하며, 전남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다.
남도군무 '아리 아리 동동'은 마한사람들이 즐겼던 춤을 창조적으로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기록에 의하면 마한사람들은 5월에 씨를 뿌리고 난 뒤 신에게 제사를 지냈다. 이때 사람들은 무리지어 노래하며 밤낮을 쉬지 않고 춤을 추는데, 다 같이 따라가며 가락에 맞추어 손발을 흔들며 몸을 높였다 낮췄다 하면서 춤을 춘다. 이와 같은 춤은 농사가 끝난 10월에도 또 다시 추었다.
영암문화원은 마한시대 즐겼던 군무를 새로운 형태로 만들어갈 성인 남녀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원 공연장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6월 30일까지 영암문화원(061-473-2632)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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