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관악산 산행에는 박병인 대장, 심재매 총무, 박상만 명예고문 및 동문들과 재경영암중고동문회 문승길 회장,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신동일 직전회장 등이 함께 해 관악산 마당바위까지 발자취를 남겼다.
이진희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아침 사당역 부근 남현공원 집결 장소에 나와 인사만했다. 특히 이번 산행에는 최평열(중4) 선배가 함께하기도 했다.
산악회는 까치고개 육교 쪽에서 올라가는 둘레길을 따라 관악산 마당바위까지 산행을 했으며, 이어 사당역 부근으로 하산해 인근 음식점에서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뒤풀이에서는 김용석 전 재경영암군향우산악회 사무국장의 생일을 축하하기도 했다.
이진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산행을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관악산 산행이 동문애를 다지는 행복한 산행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승길 회장은 뒤풀이 시간 인사말을 통해 "오늘 함께 울린 메아리가 산악회와 동문회 발전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문회는 7월에 산행 겸 야유회를 가질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