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 열린 통일의견수렴회의는 지난 2015년 7월 출범한 제17기 민주평통자문회의 임기 중 마지막 공식회의로 임기 동안의 실적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새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을 공유하고 통일역량 강화를 재강조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김성대 회장은 개회사에서 "지난 임기 동안 민주평통 활동에 열의를 보여준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통일기반 마련이라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