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중앙당 조직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전일영(55)씨가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영암 제2선거구 전남도의원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전 부위원장은 영암낭주중과 목포문태고, 호남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전 민주당 중앙당 농어민특위 부위원장을 역임했고, 제19대 대선에서는 국민의당 중앙선대위 혁신정책특별위원장을 맡아 활동하기도 했다. 전 부위원장은 "그동안 정치경험을 살려 고향 발전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싶다"고 출마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