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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가뭄대책현장 방문

전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위원들은 지난 6월 19일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지사장 송기정)의 가뭄극복현장을 방문, 가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
송기정 지사장은 이날 원활한 용수 공급을 위해 학산천 상류부 신규양수장 설치 및 학용양수장 개보수사업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양수장 신규설치사업비로 17억원을 반영해줄 것을 건의했다.
군서면 서구림리 수혜구역(25ha)은 미암간선 말단구역에 위치해 극심한 봄가뭄으로 이앙급수에 막대한 지장을 받고 있는 지역이다. 영암지사는 가뭄극복을 위해 구림천 하상굴착 및 간이보를 설치해 야간급수를 시행중이다.
전남도의회 의원들은 이날 봄 가뭄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청취하고 다단 양수작업 설치현장을 확인하며 가뭄대책 필요성에 대해 공감했다. 또 올 한해 풍년농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가뭄극복 및 농업용수 공급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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