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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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업설명회 개최

군, '농특산물 안정적 판로 위한 전자상거래' 주제 특강

군은 지난 7월 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한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자상거래에 대한 군민들의 의식제고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계획됐으며, 읍면장, 우체국장, 마을이장, 사업참여 농가 및 생산자단체 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전남지방우정청 윤준웅 마케팅팀장이 강사로 초청, '농특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위한 전자상거래'라는 주제로 사례 중심의 현장감 넘치는 강의가 진행됐다.
윤 팀장은 "농업인들은 소비자들에게 상품을 팔지 말고 가치를 팔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수도권의 젊은 세대와 30~40대의 소비자를 겨냥한 SNS 활용 등 마케팅법 활용과 새로운 융합상품을 개발해 판매하려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영암우체국과 업무협약을 체결, 올해 5월부터 G마켓, 옥션, 소셜 등 판매처널을 활용해 농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전자상거래 택배비(군비 6천500만원)를 지원, 영암농산물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알리고 농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가격경쟁력을 제고해 나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 온라인 쇼핑몰은 전통시장과 달리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없고 점포운영비도 들지 않는 만큼 우체국과 업무협약을 통해 '영암군 브랜드관'을 개설하고 택배비를 지원하는 등 지역 농산물의 판로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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