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국순례는 영암군 행정동우회원 70여명이 참가, 세종시를 방문해 대통령기록 전시관, 밀마루 전망대 등을 견학하고 이어 청남대, 대통령기념관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장견학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되돌아보고, 퇴임공직자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었다.
한편 영암군 행정동우회는 영암군청 산하 직원으로 근무하다 퇴직한 사람들로 현재 158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동안 기초질서 지키기 및 자원봉사 활동, 지역축제 관광객 유치, 각종 시책 홍보 등 공직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으며, 긍정적인 여론 형성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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