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강식에는 영암군에 거주하는 재취업 희망자 20명이 훈련생으로 참석했다.
이번 멀티사무원 양성과정은 영암 인근지역 기업들과 채용 약정 협약 후 진행되는 과정으로, 사무관리 분야와 제조, 서비스분야의 회계 프로그램 사용법 등 업무능력을 키우는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대상은 새일센터에 구직등록을 한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 여성으로, 교육비와 교재비, 교통비가 지원되며 교육개강 후 10일 안에는 교육 포기자 등 결원발생에 대비해 훈련생 추가접수가 가능하다. 수료 후에는 전담 취업설계사의 취업알선, 동행면접, 새일인턴 등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된다.
영암새일센터 고영춘 센터장은 "경력단절여성이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 7월 개소 후 여성들의 대표적인 취업기관으로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취업상담, 직업교육훈련, 동행면접 등 찾아가는 원스톱(One-stop)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