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지회는 지난 2014년 10월 지회 설립 이후 500여명의 회원들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데 대한 감사의 뜻을 담았다고 밝혔다.
군은 그동안 시각장애인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비 지원과 흰지팡이의 날 행사, 점자의 날 행사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2016년 4월에는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를 개소, 차량 운행을 통한 장애인 이동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김옥현 지회장은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차량지원 사업은 시각장애인들에게 눈과 다리가 되어 사회참여활동을 할 수 있게 하는 편리한 서비스였다"면서, "장애인들이 도움을 받기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스스로 역할을 찾아 지역사회의 구성원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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