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이에 따라 지난 16일 군청 도선실에서 군과 유관기관 실무 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연습에 따른 각종 훈련이 완벽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을지연습교육을 실시했다.
2017 을지연습은 21일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직제편성훈련, 기관소산훈련,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회가 이어진다. 23일에는 주요 현안과제에 대한 토의와 제404차 민방위의 날 민방공대피 훈련이 실시되며, 24일은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주민참여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종결보고를 끝으로 을지연습을 마무리하게 된다.
고승철 군 안전건설과장은"남북이 미묘한 대치관계가 지속됨에 따라 제404차 민방위의 날 대피훈련이나 영암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될 주민참여 실전훈련에는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안보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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