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영암청년회·영암애향회 하계야유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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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2017 영암청년회·영암애향회 하계야유회 성료

월출산온천호텔 수영장 회원 및 가족 등 200여명 참여

2017 영암청년회·영암애향회 하계 가족야유회가 지난 8월 19일 월출산온천호텔 수영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영암애향회(회장 김영열·영암교통 대표)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영암청년회(회장 이훈) 회원들과 가족, 영암청년회 전역회원으로 구성된 영암애향회 회원들과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선·후배 간 화합의 한마당이 펼쳐지는 등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영암군의회 박찬종, 이하남, 김철호 의원, 박소영 전 목포부시장 권한대행, 최영열 전 전남도청 민원실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축하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암애향회 김영열 회장은 "지역 선·후배들 간의 소통과 단합의 취지로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오늘 이 행사를 계기로 선·후배간의 화합과 날로 쇠락해 가는 우리 영암읍을 살기 좋은 영암, 살맛나는 영암으로 발전시켜 나가는데 힘을 모아가자"고 말했다.
김철호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영암군을 이끌어갈 인재들이 모인 영암청년회와 영암애향회 하계야유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구감소 등 갈수록 힘들어져만 가는 농촌지역사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사회단체로 성장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하계 가족야유회 행사에서는 모임 활성화에 공헌한 영암애향회 4대 회장을 역임한 강학용 직전회장에게 김 회장으로부터 공로패가 전달됐다.
또 초대가수 진주아양이 출연해 '불같은 여자' 등 자신의 힛트곡 등을 열창해 행사의 흥을 돋구었으며, 푸짐한 상품이 걸린 경품추첨과 각설이 공연 등이 이어져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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