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표본으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 총 12개 부문으로 나눠 전라남도 공통항목 40개와 영암군 특성항목 23개 항목에 대한 면접설문조사를 실시한다.
표본가구로 선정된 관내 828가구의 만 15세 이상 전 가구원과 가구주를 대상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 및 주관적 의식에 관한 항목 등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조사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생활 및 의식형태에 관한 변화추이를 분석해 주요 정책 형성의 기초 자료로 제공되며, 오는 12월 말 공표 및 보고서로 발간되어 영암군의 각종 사회개발정책의 연구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영암군민의 삶의 질과 관련된 정확한 지표를 확보하는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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