本社 창간10주년 기념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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本社 창간10주년 기념식 성황

낭산로에서' 출판기념회도 함께 열어…昌言正論 다짐

영암군민신문은 지난 8월 25일 오후 영암농협 하나로 마트 2층 대회의실에서 '창간 10주년 기념식 및 '낭산로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배용태 전 전남도행정부지사,김연일 도의원 등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향우, 애독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문태환 대표는 이날 기념사를 통해 "창간 10주년을 맞아 조촐한 자리를 마련한 뜻은 창간호 때의 다짐을 다시 되새기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지역현안문제에 대해서는 냉철하되,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드는 신문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문 대표는 "창간 10주년을 맞기까지 애독자와 군민, 그리고 향우들로부터 '이제 영암에는 영암군민신문이 있다'는 확고한 믿음을 얻었다"고 자평하면서, "영암의 가장 믿음직한 신문으로, 영암에서 벌어지는 여러 일에 대해 왜곡 없이 바로 보고 바로 쓰는 언론의 역할에 충실하면서, 지역사회에는 늘 훈풍이 가득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전동평 군수는 축사를 통해 "군민과 함께 하는 영암의 대표신문답게 영암군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는 신문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배 의장도 격려사를 통해 "영암군민신문은 지역의 참언론으로서 책임과 사명을 다한 신문"이라며, "정론직필의 자세로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선도해달라"고 격려했다.
한편 영암군민신문이 펴낸 '낭산로에서'는 창간 후 10년 동안 고정칼럼 '낭산로'와 '천황봉'에 실린 지역의 비전을 제시한 글과 寸鐵殺人의 비평 가운데 엄선해 편집한 책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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