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5∼27일 제7대 의회 마지막 군정질문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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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27일 제7대 의회 마지막 군정질문답변

영암군의회,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 민간위탁동의안 등 원안가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조례안' 등 의원 발의 조례안 3건도 상임위 통과

영암군의회는 오는 9월 25일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제7대 의회 마지막 군정질문답변을 벌인다.
오는 27일까지 사흘 동안 계속되는 이번 군정질문답변은 첫날은 박찬종, 강찬원 의원, 둘째 날은 김철호, 박영수 의원, 마지막 날에는 이하남, 조정기, 고화자 의원이 질의를 하며 집행부로부터 답변을 들을 예정이다.
이번 군정질문답변은 민선6기 영암군정을 결산하는 의미가 있는데다, 내년 6월 13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뤄진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한편 의회는 제2회 추경예산에 대한 상임위 심의에 이어 21,22일 이틀 동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계수조정을 마칠 예정이다.
또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상임위 심의를 벌인 결과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 민간위탁동의안’을 원안가결 했으며, ‘영암군 조훈현 기념관 관리 및 운영 조례안’도 원안가결 했다.
특히 고화자 의원 등이 발의한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과 박찬종 의원 등이 발의한 ‘영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 이하남 의원 등이 발의한 ‘영암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도 상임위를 각각 통과했다.
‘영암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조례안’은 학교 밖 청소년의 보호와 교육 및 자립 등의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마련해 청소년들에게 자신감과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힘을 북돋아주는 한편,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학교 밖의 공간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사회적 토대를 갖추기 위해 제정됐다.
또 ‘영암군 장기요양요원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에 관한 조례안’은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 등에 필요한 사항을 정해 복지서비스를 전달하고 실천하는 주체가 본연의 업무에 충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영암군 청소년 노동인권 보호 및 증진 조례안’은 영암 관내 청소년의 노동인권을 보호하고 노동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들 조례안과 동의안 등은 상임위에서 통과되면 본회의에서 그대로 가결되는 것이 관례여서 사실상 의회를 통과했다고 볼 수 있다.
한편 의회는 오는 9월 28일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제2회 추경안과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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