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훈련에서는 영암경찰서와 영암소방서, 영암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한국전력공사 영암지사, 육군 제8539부대 5대대, 해군 3함대사령부, 영암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등 유관기관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했으며, 장비 24대가 동원됐다.
군은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와 현장 응급의료소 등을 가동, 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과 함께 실제 상황처럼 훈련을 실시했으며, 재난 매뉴얼, 유관기관과 협조체계 검토 등 재난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다양한 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복합적인 재난 발생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일회성 훈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이 같은 재난대응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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