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홍콩, 싱가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20여개 나라와 교류하고 있는 아시아문화경제진흥원의 최대 행사로, 아시아 각국을 대표하는 문화·경제인들이 대거 참가해 정보교환과 친선교류, 경제협력 등을 통해 이해와 화합을 다지고 국가간의 우호증대와 문화협력을 통한 동반자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성재 이사장은 "되돌아보면 마음에 무슨 불덩이가 하나 있었던지 앞뒤 재지 않고 달려온 25년 세월이었다. 아시아 현해탄에 친교의 다리를 놓기 위해 태어난 것처럼 혼의 질주를 해온 25년, 국경을 초월해서 싹트는 우정을 보는 것은 사막의 꽃처럼 경이감까지 든다"고 말했다.
오는 10일 오후6시부터 시작되는 행사는 총 3부로 나눠, 1부는 오프닝 축하공연, 아시아문화경제대상 시상식 등이 열린다.
아시아문화경제대상은 아시아의 경제, 사회, 문화, 정치, 지자체, 교류, 지역개발 부문에 공헌한 개인과 단체를 추천 또는 선발을 통해 선정, 시상하는 상으로 보다 발전적인 관계를 도모하게 된다.
이어 2부는 아시아교류회와 함께 만찬을 즐기게 되고, 3부에서는 국내외의 다양하고 화려한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추첨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화장품, 해외항공권, 전기자동차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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