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인천시지부 초청 농촌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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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한국부인회 인천시지부 초청 농촌체험행사

군, 수확기를 맞은 영암 대봉감 따기 현장체험 실시

군은 지난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한국부인회 인천시지부(회장 최동례) 회원들을 초청해 농촌체험행사를 실시했다.
한국부인회 영암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부인회 인천시지부 최동례 회장을 비롯한 회원 26명이 참여했다.
방문단은 첫날인 7일에는 금정면 신유토마을을 방문해 효소의 생성과정 등 발효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등 신비로운 발효체험을 했고, 이어 풍작으로 인해 가격하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밭에서 대봉감따기 체험을 실시했다.
다음날인 8일에는 문화해설사의 도움을 받아 도기박물관, 왕인박사유적지, 월출산 국화축제장 등을 관람했다.
또 오색단풍이 물들어가는 월출산 氣찬묏길의 맥반석 기운을 느끼고 힐링하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가진 후 오후에는 영암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고구마, 대봉감, 매력한우 등 영암의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하기도 했다.
한국부인회 인천시지부는 지난해 11월 영암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어 지속적인 교류를 해왔고,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상호 공동이익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국부인회 인천시지부 최동례 회장은 "영암군은 해를 거듭할수록 성장의 속도가 타 지자체와 다르고 항상 적극적인 행정 마인드로 급변하는 환경에 대처하고 있는 노력이 엿보인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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