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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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없는 안전마을 조성행사 개최

영암소방서, 시종면 정동마을서 주택화재 피해예방 나서

영암소방서는 화재취약지역의 주택화재 피해예방을 위해 지난 11월 21일 시종면 정동마을에서 군과 한국전기안전공사, 시종면 남여 의용소방대 등 4개 기관단체 관계자와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행사를 열였다.
'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원거리 농촌지역 및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주택 방문 소방안전점검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도움이 필요한 가구 선정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영암소방서 장경숙 서장은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현재 22개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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