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없는 안전마을'은 원거리 농촌지역 및 화재취약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주택용 소방시설의 보급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마을 내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주택 방문 소방안전점검 ▲명예소방관 위촉 ▲화재 없는 안전마을 현판식 ▲도움이 필요한 가구 선정 도배 및 장판 교체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마을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행사를 주관한 영암소방서 장경숙 서장은 "주택화재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화재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현재 22개의 화재 없는 안전마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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