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의장, 김연일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방범연합회원 및 대원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용당방범대가 최우수지대로 선정돼 김기철 연합대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전달받았다. 또 지역방범대원의 화합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김광선(방범연합회 체육이사), 박남재(덕진면 자율방범대장), 전준(서호면 방범대장)씨에게는 전동평 군수로부터 모범대원패가 수여됐다.
특히 모범학생으로 선정된 마승하(삼호서초), 김민서(삼호서초) 학생에게는 영암교육지원청 안병창 교육장으로부터 표창장이 수여됐다.
방범연합회 김기철 회장은 "낮에는 생업을 위해 일하고 밤에는 지역치안을 위해 애쓰는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면서, "오늘 워크숍을 통해 한 단계 성숙하고 발전된 방범대원으로 변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한지연 강사의 '학교폭력 예방교육' 강의와 박성미 강사의 '청소년범죄 예방교육', 이봉준 강사의 '방범대의 나아갈 길'이란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김기철 회장은 영암군방범연합회 현황과 운영계획에 관해 설명하기도 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