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새마을부녀회(회장 서홍순)는 지난 11월 26일 소외된 이웃과 온정을 나누는 '이웃돕기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는 부녀회원 10여명이 참여해 300여포기의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아 각 마을 저소득층 가정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40여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도 묻고 건강도 살피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서홍순 회장은 ""이번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