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 최은영(45·사진) 여성분과장이 평화통일 기반조성과 민주평통 활성화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12월 19일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최은영씨는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 여성분과장으로 재직하면서 ▲대국민 통일의식 제고 ▲북한 이탈주민 지원사업 ▲지역감정 해소와 평화적 통일기반 조성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을 위한 지역 봉사활동 등에 남다른 열정을 쏟아 왔다. 특히 최씨는 관내 거주 북한 이탈주민과 독거노인 등을 돕기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성실한 생활상과 품행이 지역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