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인성을 겸비한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교교육활동을 지원하는 5대 주요 시책에 대한 66개의 세부 과제와 氣찬 무지개학교 교육지구, 독서 토론 수업 활성화, 氣찬 DREAM START 운영, 작은학교 희망 만들기 등 4대 역점 교육활동, 특색교육인 '월출의 氣를 심는 영암교육' 등을 논의했다.
특히 찾아가는 가야금교실의 확대 운영,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전통 씨름 스포츠교실과 바둑교실, 초등학생 한자교육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번 정기회에서 위원들은 교육청의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 업무 추진 전반에 관한 사항을 통해 깊이 공감하며, 영암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길을 모색하자고 의견을 모았다.
안병창 교육장은 "교육미래위원회 위원들의 영암교육에 대한 관심과 배려에 감사하며, 좋은 의견을 최대한 수용해 개선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한남 위원장은 "영암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공동체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이 자주 마련되길 바란다"며, "영암교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