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 우수 농·특산물을 자매결연기관에 홍보하고 소비자의 저변 확대를 위해 치러온 행사로, 올해도 정왕4동 주민들에게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미암면의 특산품인 고구마를 비롯해 건나물류와 잡곡류, 전통식품 등 40개 품목 1천100만원을 전시 판매했다.
이날 미암면과 시흥시 정왕4동(동장 김용식)은 지역 농·특산물의 평생고객 확보와 관리, 직거래 장터 운영, 주민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도농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양 자치단체간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2018 영암방문의 해'를 맞아 개최하는 왕인문화축제, 전남체전, 항공레저스포츠제전, 월출산국립공원 지정 30주년 기념행사와과 매월 펼쳐지는 주요 축제, 관광지와 주요 특산품을 소개는 리플릿도 배부했다.
또 환영행사가 끝나고 정왕4동 직원 및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영암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대형 현수막을 통해 성공을 다짐하는 기회도 가졌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