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국유림관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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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성묘객 위해 국유임도 임시 개방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배정환)는 설 명절을 맞아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 편의를 위해 관리중인 181km의 국유임도를 2월 12일부터 2월 26일까지 15일간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임도는 산림경영을 위한 기반시설로 평소에는 산불과 임산물 무단채취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인의 통행을 제한하고 있으나, 명절 전후로는 성묘객이 편리하게 통행하도록 임시 개방한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임도는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급경사, 급커브, 낙석위험 구간이 많아 통행 시 시속 20㎞미만으로 서행하고, 안전운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면서, "날씨가 건조해 산불발생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산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소각하는 행위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받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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