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봉사활동은 민관협력 실현을 위해 지난해 실시한 사랑나눔 일일호프 운영 수익금 등을 기반으로 도포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18년 사업으로 결정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 연말연시 따뜻한 물품지원, 긴급 생계 의료비지원 사업 등과 더불어 지난 정기회의 때 추가된 사업으로, 평소 머리손질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염색팀, 자르기팀, 차량봉사팀 등 으로 나눠 각 마을 65세 이상 노인 100여명을 초청해 봉사를 실시했다.
도포면 관계자는 "지역사회복지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나눔봉사와 자원봉사, 재능기부 등이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를 통한 재능 나눔 봉사를 더욱 내실있게 전개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삶을 실현하는데 밑거름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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