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부로 나누어 개최된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김연일 자문위원장이 이임하고 박정희 신임위원장이 취임했으며, 부위원장에는 김영선, 곽복덕씨, 감사에는 박상동, 양미씨가 함께 취임했다. 이어 신입위원으로 입회한 유순옥(영암읍), 권영숙(시종면), 정옥경(삼호읍), 김복덕(미암면), 박안숙(시종면)씨에게는 위촉장이 전달됐다.
박정희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암재향경우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이임한 김연일 위원장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경우회원과 자문위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뭉쳐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뿐만 아니라 주민들을 위해 봉사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자”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또 “회관이 좁아 회의조차하기 힘든 경우회관이 조속히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2부 정기총회에서는 2017년도 세입세출 예산결산(안) 심의와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등이 심의됐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