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천634억원 규모 제1회 추경안 편성

군은 본예산(3천944억원) 대비 17,5%(690억원) 증가한 4천634억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 의회에 제출했다.
추경예산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당초보다 636억원(18%) 증가한 4천167억원이며, 기타 특별회계는 8억원(0.2.%)이 증가한 74억원, 공기업특별회계는 45억원(13%)이 증가한 393억원 등이다.
기능별로는 농림분야 1천146억원(27%), 사회복지 및 보건 1천36억원(24%) 등으로 생명산업 육성 및 복지에 큰 비중을 뒀다.
또 2018년 전남체육대회와 영암방문의 해 대비와 도로정비 및 시설물 관리 등에 예산을 반영했다.
한편 영암군의회(의장 박영배)는 오는 3월 15일 제255회 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군이 낸 추가경정예산안과 참전유공자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안 등의 안건을 심의한다.
오는 23일까지 9일간의 회기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 의회는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에 나서 월출산 국립공원 지정 30주년 행사에 따른 관련 예산과 영암읍 동무리 주차타워 조성사업 예산 등의 적정성을 판단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