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국립공원 새봄 탐방객 맞이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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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월출산국립공원 새봄 탐방객 맞이 분주

전남산악구조대와 합동 안전대진단 및 위험지역 대청소

월출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해빙기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3월 11일 민관합동으로 급경사지와 암장에 대한 안전점검과 더불어 깨끗하고 쾌적한 공원환경 조성을 위해 구름다리 일원 암벽위험구간에 대한 대청소를 실시했다.
공원사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름다리 일원의 급경사지 2개소와 암장 4개소(매봉, 시루봉, 사자봉, 연실봉)에 대해 전남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해빙기에 발생한 낙석을 사전 제거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또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벽지역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겨울철 묵은 쓰레기 30kg도 수거했다.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등 공원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주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등 탐방객의 편익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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