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사무소는 이번 점검을 통해 구름다리 일원의 급경사지 2개소와 암장 4개소(매봉, 시루봉, 사자봉, 연실봉)에 대해 전남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해빙기에 발생한 낙석을 사전 제거해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대처했다. 또 일반인의 접근이 어려운 암벽지역 주변 대청소를 실시해 겨울철 묵은 쓰레기 30kg도 수거했다.
김성태 탐방시설과장은 "앞으로도 탐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탐방로 등 공원시설물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과 조치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더불어 주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쾌적하고 깨끗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는 등 탐방객의 편익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