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최하고 있는 알뜰나눔장터는 재활용이 가능한 의류, 신발, 완구 등 각종 생활용품 2천여점을 한자리에 모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행사 수익금은 영암군민장학금 기부하고 이다.
또 헌옷으로 분리된 의류는 별도로 판매해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기간에는 환경보전캠페인으로 폐건전지(20개)를 가져오면 현장에서 새건전지 1세트(2개)를 교환해 주는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함께 추진했다.
김미순 부녀회장은 "알뜰나눔장터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생활의 일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앞장서서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