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초·성묘때 국유임도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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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초·성묘때 국유임도 이용하세요!

국유림관리소, 한시적 개방

서부지방산림청 영암국유림관리소(소장 임승하)가 추석명절 기간 중 고향을 찾는 성묘객들을 위해 관내 국유임도를 한시적으로 개방한다.

이번 임도개방은 우리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차량을 이용하여 조상의 묘소를 찾는 성묘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영암군을 비롯한 관내 53개 시군구, 452km의 국유임도를 오는 21일까지 개방하게 된다.

또한 추석명절 기간 동안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산림의 공익적인 기능과 산림자원 조성 및 산림 문화.휴양 개발을 위해 국유림 확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유임야 매수사업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영암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국유림 내 설치된 임도는 산림경영 및 산림보호와 농산촌 진흥을 위한 임업기반시설이기 때문에 일반도로에 비해 노폭이 좁고 안전시설이 미흡하며 낙석위험이 상존하므로 임도 통행 시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개인이 관리하기 어려운 사유임야의 매도에 관한 사항이나 국유임도 이용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암국유림관리소(☎470-2782)로 문의하면 된다.

/김명준 기자



김명준 기자 gm11941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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