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날로 지능화 되는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 휴대폰문자사기 등의 통칭)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금융범죄에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대포통장을 근절하기위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삼호지구대 순찰차의 통제 아래 삼호농협 본점에서 용앙리 사거리까지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벌였으며 용앙리 사거리에 위치한 시내버스 정류장 주위에서 보행자 및 통행차량에 홍보전단을 배부하기도 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금융감독원과 대검찰청 주도로 은행연합회와 금융권이 전국적으로 벌이고 있는 대국민 캠페인의 일환"이라며 "지역대표 금융기관인 삼호농협이 금융 관련 범죄를 예방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는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기 위해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