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사무실 개소식 갖고 재선 도전 나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동평 영암군수 후보는 지난 5월 26일 영암읍 오거리 인근에 선거사무소를 마련, 개소식을 갖고 재선 도전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후보, 신창석 재경영암군향우회장, 대흥사 주지 월우 스님, 고석규 전남도교육감 후보 등을 비롯한 영암지역 광역·기초의원 선거 출마자와 지역민 등 주최 측 추산 2천여명이 함께했다. 이개호 전남도당 위원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전동평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많은 군민들이 함께 한 것은 전 후보가 지난 4년 동안 군민을 위해 일을 잘해왔고 앞으로도 잘해 나가리라는 기대 때문”이라면서, “전 후보는 2년 전 민주당이 끝났다며 많은 이들이 당을 떠날 때 민주당을 지켰고, 대선을 승리로 이끄는데 기여한 의리 있는 후보”라며 지지를 당부했다. 이어 김영록 후보, 월우 스님, 김방진 회장, 신순호 교수, 인간문화재 양승희씨 등이 축사를 통해 전 후보에 힘을 실었다.
전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농번기와 더운 날씨에도 축하해주신 모든 군민들께 머리 숙여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면서, “민선 6기 성과를 거둔 생명산업과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육성, 경비행기항공산업과 드론산업, 자동차튜닝산업 등 4대 성장 동력 산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영암군을 대한민국의 경제발전의 중심축으로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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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에는 새로운 미래비전이 필요합니다"
무소속 김철호 군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무소속 김철호 영암군수 후보는 지난 5월 18일 영암읍 역리 옛 영암읍파출소 앞에 선거사무소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정치권 인사 등을 초청하지 않고 순수한 지지자들만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김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주최측 추산 4천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 후보는 "당에 대한 충성도와 기여도, 본선 경쟁력 등에서 월등한 위치에 있었지만 상대후보에 주어진 25%의 가산점으로는 도저히 상대할 수 없어 당의 평가가 아니라 군민들의 제대로 된 평가를 받아보고자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어 "지금 영암에는 새로운 미래비전이 필요하며, '뉴 영암 플랜'이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구호가 아니라 진실한 소통과 대화가 전제된 화합과 상생이 절실 상황에서 지난 8년 동안 온몸으로 체험한 지방의원의 경험과 세계와 전국 각지를 찾아다니며 배운 발전 노하우를 토대로 뉴 영암을 건설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후보는 특히 군수에 당선되면 ▲청렴하고 공정성있는 군정, ▲세계가 주목하는 영암관광 발전, ▲영암군 웰빙농산물 전국브랜드화, ▲보편적 복지정책 시행, ▲대중예술의 접근성 향상 및 명문학교 육성 등을 위한 특단의 대책을 세워 추진하겠다고 약속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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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
무소속 박성호 군수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
무소속 박성호 영암군수 후보는 지난 5월 29일 오후 삼호읍 삼호농협 옆 2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에서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이환설 회장과 김연일 전남도의원을 비롯한 지지자들이 참석해 박 후보에 힘을 실었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영암군수가 되어 추락하고 있는 영암군을 살리겠다는 일념으로 지난여름에 고향에 내려와 단 하루도 쉬지 않고 영암 전 지역을 샅샅이 돌며 군민의 소리를 듣고 진정 군민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를 잘 알게됐다"면서, "영암경제 활성화와 인구유입을 위해서는 발상의 전환을 통해 발끝에서부터 머리끝까지 바꿔야 한다. 미치도록 일해 영암군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그동안 쌓아온 정치적노하우를 내 고향 군민들을 위해 바치겠다"고 역설했다.
박 후보는 또 영암군 발전을 위한 공약들을 제시하고 군민들의 지지를 호소하면서 "이번 선거에서 꼭 당선되어 군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이환설 회장은 축사를 통해 "박성호 후보는 지방자치 전문가로서 많은 지도자들에게 풀뿌리 지방정치와 정치인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면서, "그동안 경기와 수도권에서 쌓아온 지방자치 전문가로서의 경험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영암군민의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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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의원 다선거구
바른미래당 박영수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영암군의원 다선거구(군서, 서호, 미암, 학산)의 바른미래당 박영수 후보는 지난 5월 26일 오후 학산면사무소 맞은 편에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바른미래당 주승용 전남도당 위원장과 최도자 국회의원, 박매호 전남도지사 후보, 이하남 전남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등을 비롯한 지역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박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12년 동안 의정 활동을 통해 군정을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잘사는 영암 ,행복한 영암, 공정한 복지, 군민을 주인으로 섬기는 위민행정, 잘사는 농업 농촌과 정의롭고 올바른 군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왔다"면서 "농업현장에서 체험하며 실천하는 농업인의 대변자로서 남도의 보배로운 땅, 천혜의 명산인 월출산과 영산강 줄기의 기름진 옥토를 잘 가꾸고 보존해 모두가 함께 풍년가를 부르면서 농가 소득이 보장되는 살기 좋고 행복한 영암건설에 앞장서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