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행정조직의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온 부서간 칸막이 행정을 타파하고 더 큰 군정성과를 내기 위해 많은 직원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 매월 생생소식지를 제작 배포하고 있다. 주요 뉴스와 군 역점추진사업 성과 등을 실어 군 산하 모든 직원들이 함께 공유하는 소식지로 발간되고 있다.
지난해 3월 첫 시행된 생생소식지는 발행횟수가 13회째에 이르렀으며, 매월 군정성과를 파악할 수 있는 대표 자료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향후 군정백서 등 군정성과집을 작성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될 만큼 내용의 충실성과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라고 밝혔다.
특히, 생생소식지의 최대 성과는 직원들이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게 되고, 군에서 추진하는 중점사업의 성과를 함께 공유해 직원들이 서로의 고충을 알게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공직문화풍토가 조성되고 있다는 점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군은 공직자를 위한 생생소식지와 함께 군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군정을 펼치기 위해 군정과 읍면소식, 생활정보 등 주민들에게 필요한 내용이 담겨있는 영암소식 반상회보를 매월 배포하고 있다.
군 기획감사실 김철호 실장은 "군민이 행복하고 희망이 넘치는 영암을 만들기 위해 군 산하 모든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으며, 항상 군민을 생각하고 더 나은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고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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