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권 없는 전남도의회 만들겠습니다"
검색 입력폼
 
자치/행정

"특권 없는 전남도의회 만들겠습니다"

정의당 소속 이보라미 전남도의원 등 2명 새 의회문화 다짐

제11대 전남도의회에 처음으로 2명의 의원이 진출한 정의당 전남도당은 7월 10일 보도자료를 내고 "전남도민의 대변자가 되어 특권 없는 전남도의회를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6·13 지방선거에서 정의당 소속으로는 유일한 광역 선출직 의원인 이보라미 전남도의원(영암2)과 비례대표인 최현주 전남도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중심으로 짜여진 전남도의회가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제대로 할 수 있을 것인지 우려의 목소리가 많은 것도 사실"이라며, "정의당 소속 전남도의원들은 전남도의회가 도민의 목소리를 제대로 담아낼 수 있도록 견인차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국회 특수 활동비 문제에서 볼 수 있듯이 전남도의회에서도 정의당 의원들이 앞장서서 특권 없는 의회 문화를 만들기 위해 외유성 해외연수문화를 근절하고 의회의 책임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주민참여 의정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오늘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