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남도당 조직 개편

정의당 전남도당(위원장 윤소하)은 지난 7월 13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신임 사무처장에 여인두(전 목포시의원), 조직위원장에 노형태(전 전남도지사후보), 사무국장에 문경옥씨를 각각 임명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정의당에 따르면 6·13 지방선거 결과 2명의 전남도의원을 배출함으로서 전남도의원 의정활동 지원강화와 전남도 각종 현안사업에 대해 깊이있게 대응하는 한편, 최근 여론조사에서도 나타났듯 호남 제1야당으로서의 위상에 맞는 조직운영과 당 정비의 필요성이 이번 조직개편의 계기가 됐다는 후문이다.
여인두 신임 사무처장은 "2020년 총선에서 호남 제1야당의 위상에 맞는 국회의원 의석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로 임하고 있다"며 "이를 위해 도민이 찾는 정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