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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장애학생 인권보호 특수교사 연수 실시

영암교육지원청(교육장 나임)은 지난 7월 17일 영재교육원에서 유·초·중·고 특수교사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학생 인권보호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장애학생 인권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성폭력 예방 및 지도 방안을 모색해 장애학생의 행복한 학교 교육을 실현시키기위해 이뤄졌다.
2017년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무안 삼향북초교 이수경 교사를 초청, 학교폭력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한 인권보호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경 교사는 작은 차이가 큰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는 관점에서 교실 속에서 실천이 가능한 다양한 프로젝트의 구체적인 사례를 소개했고, 유·초·중·고 특수교사들은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한 놀이형 수업활동도 함께 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인권이라는 말이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특수교사들과 다양한 교실 속 실천 사례를 나누어 보니 좋았고 이를 계기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된 것 같아 뜻깊다"고 소감을 말했다.
나임 교육장은 "장애학생의 인권보호에 관심을 갖고 연수에 참여한 교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우리 교사들이 장애학생의 인권존중은 물론 인권옹호자로서의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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