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부터 9월 9일까지 새마을지도자 책임 아래 집과 농경지에 보관되어 있는 빈 농약병, 비료포대, 사료포대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해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기로 했다. 농약병을 수거할 수 있는 포대도 배부했다.
금정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평소 마을과 하천 주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수시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7월 12일에는 금정 뱅뱅이골 기찬랜드에서 휴가철 손님맞이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고재남 회장은 "영농폐기물을 수거해 자원을 재활용하는데 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자긍심을 갖고 집중수거활동에서 높은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함께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영암군민신문 www.yanew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