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영산강 수상레저 스포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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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영산강 수상레저 스포츠대회 개최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 6개 종목 2천여명 참가 성황

'2018 영산강 수상레저 스포츠대회'가 지난 9월7일부터 9일까지 영산강 세한교 구역에서 열렸다.
전남도와 영암군이 주최하고 세한대학교 산학협력단(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영산강사업단이 후원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래프팅과 카약 등 대회 2개 종목과 제트스키,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땅콩보트 등 체험 4개 종목 등 6개 종목에 2천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대회는 영산강 수상레저 경기대회를 통해 지역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에 도움을 주고, 영산강 주변경관 활용을 통한 애향심 고취 및 우리 강 살리기 캠페인을 활성화하며, 영산강 주변 수변공간의 활용으로 지역민들에게 경제적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 미래 관광레저 산업발전에 일익을 담당할 수상레포츠의 기능인력 양성과 해양레저스포츠 홍보와 대중화를 위한 저변인구 확대에도 그 목적을 뒀다.
전동평 군수는 이날 대회 개회식에서 환영인사를 통해 "21세기는 해양의 시대이며,바다는 미래 인류의 寶庫"라고 강조하고, "이번 수상레저스포츠대회를 통해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영산강에서 수상 레저스포츠의 정수를 만끽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영암군청 강평기
이승범 기자 stonetig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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