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렴골든벨 퀴즈대회는 부서별 대표로 선발된 90명의 직원이 팀별, 개인별로 나누어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행동강령 등에 대해 OX퀴즈, 단답형, 주관식 문제 등을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는 KBS TV의 '도전! 골든벨'과 유사한 서바이벌 형식을 취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탁금지법 등을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대회에 총무과 대표로 참가한 전동평 군수는 "직원들이 함께하는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청탁금지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공직사회의 부패관행을 타파하고 '청렴한 영암'을 만드는 유익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측정한 청렴도가 2016년 4등급에서 2017년 3등급으로 올랐으며, 올해는 2등급 이상 달성을 위해 청렴연극 공연, 청렴 자가진단시스템 운영, 청렴결의대회 개최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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