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영암우체국, 한국농어촌공사 영암지사, 국립공원관리공단 월출산사무소 등 유관기관 임직원과 자연보호영암군협의회, 푸른영암21협의회, 영암군상록회, 영암군이장단, 영암군자율방재단, 영암군새마을회, 의용소방대 연합회, 바르게살기운동 영암군협의회, 영암재향군인회 등 사회단체 회원, 공무원 등 1천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연환경 보전활동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영암읍 조을환씨 등 11명에 대한 영암군수 표창이 수여됐으며, 기념식이 끝난 뒤에는 월출산 氣찬랜드 일원에서 정화활동을 벌이기도 했다.
전동평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자연보호 활동에 전 군민 참여운동을 벌여온 각 기관 및 사회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살기 좋은 명품도시를 목표로 녹지공간과 시가지 정비 등 깨끗하고 아름다운 영암 만들기에 전 군민이 동참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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